취암장학재단은 11월 25일, 대구가톨릭대에 이설주·이일향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취암장학재단의 취암(取巖)은 사조그룹의 창업주인 주인용 선대 회장의 호로, 1986년 설립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의 모친인 이일향 시인은 1983년 시조문학에 등단하여 시부문에서 활발한 수상활동을 펼쳤다. 이일향 시인의 부친인 이설주 선생 또한, 여러 시집을 출간하여 한국문인협회에서 이설주문학상을 제정하는 등 두 부녀는 우리나라 문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이에 취암장학재단은 ‘이설주·이일향 장학금’ 기부를 통해 매년 대구가톨릭대에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취암장학재단을 대표해 장학금을 전달한 문수백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는 “장학재단의 기초를 놓은 은인들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돼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암장학재단은 11월 25일, 대구가톨릭대에 이설주·이일향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취암장학재단의 취암(取巖)은 사조그룹의 창업주인 주인용 선대 회장의 호로, 1986년 설립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의 모친인 이일향 시인은 1983년 시조문학에 등단하여 시부문에서 활발한 수상활동을 펼쳤다. 이일향 시인의 부친인 이설주 선생 또한, 여러 시집을 출간하여 한국문인협회에서 이설주문학상을 제정하는 등 두 부녀는 우리나라 문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이에 취암장학재단은 ‘이설주·이일향 장학금’ 기부를 통해 매년 대구가톨릭대에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취암장학재단을 대표해 장학금을 전달한 문수백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는 “장학재단의 기초를 놓은 은인들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돼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