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취암장학재단, 완도수산고에 `주인용 장학금` 1천만원 전달

취암장학재단이 완도수산고등학교 어선운항관리과 학생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1인당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주인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인용 장학금'은 사조그룹 초대 회장인 주인용 선대 회장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기리며 제정된 장학금이다. 수산인재 양성을 위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재단의 심의를 거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취암장학재단은 사조그룹 창업주인 주인용 선대 회장의 호인 '취암(取巖)'에서 따와 지난 1986년 설립됐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주인용 회장을 기리기 위해 사회적 책무의 소명과 참된 교육의 장려육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하여 장학금과 학술 연구단체 보조 등의 지속적인 후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취암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어선운항관리과 학생을 선발하여 수산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장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밝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